매들린 캐롤 미국영화 플립 줄거리 느낀점

 

 

 


사랑이란 이렇게 아름다운 것! 영화 <플립>입니다.
저는 소소한 사랑이야기 영화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로맨스 영화~ 라고 하면 주로 어른들이 나와서~
현실적인 사랑이야기를 하고 현실적인 상황에 부딪히며~
현실적으로 살아가다가~ 사랑의 힘으로 서로를 알아가게 되는~
그런 레퍼토리를 주로 가지고 있는데요!
이 작품은 그렇지 않아서 아주 신선해요!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을 대단하다고 평하고 있어서~
어떤 사람들은 기대보다는 별로였다고들 말하더라고요
저도 많은 사람들이 하도 좋다고 하길래~
그렇게 실망하지는 않을까 했었는데요
저는 기대보다 훨~씬 재미있었어요ㅋㅋㅋ
어떻게 이렇게 재밌을 수 있지? 하면서 봤거든요!

 

 


 
우선 주인공은 여자와 남자!
어린 아이들인데요!ㅋㅋ
정말 연기력이 대단해요..
여자아이나 남자아이나 연기실력이 어떻게
저렇게 출중한가 싶을 정도로~
저보다 한참 밑인 아이들인데도 불구하고
그들이 표현하는 감정에 푹 빠져서 영화 속에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또한 처음에 영화를 볼때는 여자아이의 독특한 외모덕에~
좀 보는데에 불편하기도 했어요!
물론 사람마다 다른 느낌이기는 하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여주인공의 외모와는 좀 달랐거든요
근데 이거 하나만은 약속드리지만~
이 작품 마지막쯤 되면 여자아이가 엄청나게 예뻐보여요!
진짜 신기했어요ㅋㅋㅋ
이 작품과 같은 것이 있는데 바로 어바웃타임에 돔놀 글리슨이죠!
사람들이 다 처음에는 아 저 남주 뭐야~ 하다가 마지막에는
그 남자 매력에 푹 빠진다고들 하죠!ㅎㅎ

 

 


 
이 작품은 간단하게 설명하면 한 남자아이가 이사를 오고~
그 남자아이를 여자아이가 좋아하게 되는데요
그 남자아이는 여자아이를 별로 안좋아하죠!
물론 마지막에는 오해를 다 풀고 좋아하게 되는 그런 이야기인데요!

 

 


 
어른들의 사랑이야기만 보다가 이렇게 어린아이들의
소소한 사랑이야기를 보니까 정말 모든 마음의 병이~
치유된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제가 그때시절로 순수하게 돌아간 듯한 기분도 들어서 정말 좋았어요!

 

 


 
무엇보다도 이야기의 전반적인 에피소드들이 아주 사랑스러웠는데요~
달걀을 다 버린다는 둥~ 두 가족이 만나 소소한 대화를 나누면서 드러나는~
두 집안의 전혀 다른 분위기 등등
정말 재미있는 요소거리들이 많아서 진짜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답니다!
저에게도 최고의 로맨스 영화로 꼽히는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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