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내용 줄거리 스포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이야기, 영화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입니다.
이 영화는 정말 파국으로 치닫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영화라고 할 수 있는데요
두 가정이 파탄에 이르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잘 담은 영화랍니다.

 


 
우선 여주인공이 너무 예뻐서 놀랐어요!
이 영화는 이란 영화인데요~
정말 생각보다 전혀 부담감 없게 볼 수 있었어요
나라 특성상~ 종교적인 부분이 영화 내애서도 많이 등장하는데요
전혀 불편하지 않고 오히려 흥미롭게 보았답니다.

 

 


이 영화는,
씨민과 나데르가 나오는데요.
그 둘 사이는 결혼하고 아이도 있는 가정이지만,
이민을 가고 싶어하는 씨민과
그러기 싫어하는 나데르 사이에 문제로 인해,
이혼을 생각하게 되죠.

 


 
씨민 같은 경우에는,
아이를 이 나라에서 키우고 싶지 않다. 그래서 이민을 가고 싶다 였고
나데르의 경우 아버지가 치매이고 보살펴 줄 사람이 없어서 안된다였죠.
사실 그때부터 둘은 서로 너무 이기적이었어요.
결국 둘은 별거를 하게 되고,
씨민의 소개로 가정부 한 명을 소개받게 되죠.

 

 


 
그 가정부에는 한 아이가 있는데요~
그 아이와 함께 와서 항상 일을 하죠.
하지만 그 과정에서 또 문제가 일어나게 돼요.
사실 그 가정부는 임산부였죠.
일을 하다가 한번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가 집을 나가게 되고,
찾으러 가다가 한번 차에 치이게 되고 그때부터 복통을 호소하죠.
그러다가 다음날에도 너무 배가 아파서
할아버지를 집에 그냥 두고 병원을 가죠.

 

 


 
그 사실을 나데르가 알게 되면서,
갑자기 일이 일파만파 커지게 된답니다.
그러는 사이에서 가정부는 아이를 잃게 되죠.
과연 누구의 잘못이고 누가 과연 문제였던 걸까요?

 

 


 
이 영화를 다 보고 나면,
드는 생각은 그거에요.
누가 잘못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은 분명 잘못이 없고 피해자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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