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 영화 반전 줄거리 느낀점 감상문

 

 

 

 


제목만으로도 압도당하는 영화 <아이덴티티>입니다.
이 영화는 사실 저는 제목만 들었을 뿐인데도,
그 분위기에 확 매료당하고 압도당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실제 영화를 보았을때는
제가 느꼈던 감정보다 더 강하게 그것을 느꼈지만 말이에요.
 

 


이 영화는 말 그대로 아이덴티티.
정체성에 대한 영화인데요
처음에 보고 있으면 막 뭐가 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왜냐면 제목 자체가 아이덴티티다보니까
뭔가 그 자체만으로 바로 수긍적으로 받아들이지를 못하겠더라고요.

 

 


 
이 영화는 참 무서운 소재를 가지고
영화를 풀어 나가고 있는데요.
그 소재는 바로 다중인격이라는 소재인거죠.
보고 있는 동안 정말 머리가 아프더라고요.
사실 그 등장해서 죽는 사람들이 다,
한 사람의 다중적인 인격체에 의해 살해가 된 것이라고 하니깐 말이에요.

 

 
이 영화를 보면 중간중간 대사를 통해 그것들을 잘 표시해주고 있는데요.
이 영화에서도 보고 있으면,
살인이라는 것이 몸의 잘못인지 정신의 잘못인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더라고요.
그 점도 어찌 보면 다중인격이라는 것을
새롭게 풀이해서 말해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 영화를 표현할 때,
주로 그런 식으로 말을 하더라고요.
영화가 다 끝난 후에 드디어 이야기가 시작된다. 하고 말이에요.
바로 반전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사람들 마다 해석하는 방법이 다 다른 영화라서
저는 그게 정말 흥미로웠어요.

 

 


 
제가 영화를 보면서 가장 소름끼쳤던 장면은,
결말 부분이라기 보다는
그 살인자가 사실은 본인이었다는 사실.
그것이 정말 소름끼치더라고요.
뭐야.. 다중인격이었어? 이러면서 말이에요~
 

 

 


이 영화가 또 유명한 이유는 바로 포스터덕인데요!
포스터라고 해서 별거 아닌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지만
사실 많은 부분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이 포스터만 봐도 어찌 보면 다중인격을 상징하는 그림이라고 할 수 있으니깐요.
손 모양이지만 그 하나하나의 손가락이 제각기 다른 사람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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