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젤과 그레텔 마녀사냥꾼 줄거리 느낀점 후기

 


새로운 시선으로의 해석 영화 <헨젤과 그레텔 – 마녀 사냥꾼>입니다.
이 영화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이용해서
새로운 방식으로 영화를 만들었는데요.
제가 기대했던 것 보다 더 새롭게 다가와서
영화를 보는 내내 아주 흥미 진진하게 볼 수 있었어요.

 


 
우리가 알고 있는 동화 속에서는 헨젤과 그레텔이 남매로 등장을 하게 되고,
그들을 악한 조건으로 치닫게 만드는 마녀가 등장을 하게 되죠.
이 영화에서는 그런 헨젤과 그레텔이
순수하고 힘이 없는 약한 존재들이 아닌,
마녀들을 사살시키는 힘 센 존재들로 등장을 하게 된답니다.
 

 


헨젤은 남자라서 우선 보는데 그냥 멋스럽다 하면서 보았는데요
동생 역인, 그레텔은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석궁을 딱 들고 나서는 모습이
너무 멋스럽더라고요
더군다나 여자가 봐도 너무 대단하다 할 정도로,
적을 명중할 때는, 저도 모르게 대박~ 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이 영화를 보고 있으면 아예 새로운 이야기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 속에는 정말 뼈대 깊은 헨젤과 그레텔 동화 요소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어요.
그런 것들이 정말 재미있게 다가오더라고요.

 


 
오빠 헨젤은, 과거 사탕을 너무 많이 먹어서,
일정 시간 마다 주사를 맞지 않으면 쓰러지게 된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는데요.
영화를 보면서 처음에는 이거 뭐지? 하면서 당황스러웠긴 했어요~
하지만 영화를 다 보고 나니 그 조차도 아주 재미있는 요소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영화속에는 악한 마녀만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착한 마녀도 등장을 하는데요.
헨젤과 그레텔이 마녀 사냥을 하는 과정에 있어서,
착한 마녀를 살려주기도 한답니다.
이 착한 마녀는 나중에 그들을 위해 착한 일을 하기도 하죠.

 

 

 
실제 동화속에는 등장하지 않는 인물들까지 추가로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진부하거나 지루하지 않게 잘 꾸려냈다는 점에서
이 영화가 대단하다는 사실을 일꺠워 주는 것 같아요.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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