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헬로우고스트 느낀점 줄거리 후기 한국영화추천
눈에 보이는 유령들, 영화 <헬러우 고스트>입니다.
이 영화는 보는 내내 정말 재미있으면서도
슬픈 영화였는데요.
감동과 웃음을 한 영화 안에서 선사하기가 정말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화는 그것을 해내더라고요!
그래서 더 대단하다고 여겼어요.
죽고 싶은 목숨이었지만,
자살을 하려다가 실패한 후 그 이후부터는 자기 눈에 영혼들이 보이기 시작하죠.
그런 과정에 있어서 영혼의 한을 풀어주지 않으면
죽지도 못하는 운명.
점집에 달려가 사정을 하지만, 그쪽에서도 똑같이 한을 풀어주라는
소리밖에 하지 않죠.
자기 눈앞에는 보이지만, 사실 남들에게는 보이지 않아요.
그런 점에서 이 영화가 잘 표현한 점은,
너무 코믹하게 그런 요소들을 살렸다는 점이에요.
사실 영혼이 보인다는 것이
무서울 수 있는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감동과 재미요소로 표현을 하죠.
5명이서 처음에는 그닥 좋지 않은 사이로 발전을 하다가,
이 거대 잉어를 만나게 되면서 조금에 정이 생기게 된답니다.
귀신들의 한을 풀어주게 되면서
정이 조금씩 쌓이게 되는거죠.
귀신 4명이 등장을 하게 되면서,
그들의 한을 하나씩 풀어주게 되는 내용.
사실 이 정도만 해도 재미있었을 이야기지만,
사실 이 귀신들은 자신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람들인거죠.
그게 나중에 결말에 가면 감동으로 다가 오게 된답니다.
바로 할아버지,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 본인의 형까지.
그 모든 사람들이 다 자기를 구하기 위해 죽은 가족들인거죠.
그래서 그는 외로움에 자살을 하려고 한거고요.
그런 점에서 마지막에 진짜 다들 눈물 바다가 되었답니다.
은근한 반전이기도 하고요.
영화를 보면서 참 마음 찡한 장면인데요.
바로 한 여자를 만나게 되는 장면인데요.
심장소리를 듣겠다면서 이런 행동을 취하는데
그것이 너무 순수하보이더라고요.
그런 부분이 더 마음 아프게 다가오기도 하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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